감사의 달 입니다.
어머니 날, 스승의 날 , 어린이 날...
행사도 많고 할일도 많은 달이지요.
우리반도 이 날 일반 수업후 바빴습니다.
접고, 오리고, 붙이고....꾸미고
"뭐라고 써요~~~" 뭐라고 써야 할지 막연했는지 다들 아우성이었습니다. ㅎㅎ
약간의 팁을 준다고 칠판에 적어 뒀더니 다들 그걸 배끼는....아이고...
그래도 그런 모습까지도 귀엽더라구요.
엄마님들의 수고를 덜어 드리고자 보탠 쿠폰이
정작 아이들이 사건을 만드는 일이 안되길 조심히 기도하며 (설거지 하다가 그릇을 깬다던지...하는 ^^*)
저는 일단 잘 보이는 곳에 두었어요.
적절할때 사용하려구요.
그냥 버리지 마시고 꼬~옥 활용하세요.
의외로 아이들이 척 -하고 꺼내들면 입으론 야유를 하면서도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겁니다.
일년 내내 존중받고 사랑받는 어머님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