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의 매우 유동적인 뉴스를 접하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것을 보시고 치유의 손으로 돌보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모든 가족들과 교회에 주님의 평강과 회복의 역사가 있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공지에 밝혔듯이 4월 4일 토요일 까지 교회에서 모이는 모든 집회는 일단 중지하고 4월 5일 종려주일에 다시 모여 예배를 드리며 모든 집회를 재개하도록 당회는 성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모두가 믿으며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힘든 기간을 지내자고 회의를 가졌습니다.
“ This storm will also pass! " 라는 Oprah Winfrey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세상살이에 겪는 모든 문제들과 환난은 다
반드시 곧 지나가리라 라는 염려거리가 많은 중에도 희망을 잃지 말고 힘내라 라는 말이지요.
오늘아침 교회로 오는 중에도 하늘을 먹구름으로 덥혀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 모두의 마음을 잘 그리는 모습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어제 나눈 말씀이 기억나면서 하나님이 이 먹구름도 보고 계시고 곧 지나가리라 믿음으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시 91편 14-15절)
이런 때에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뉴스를 접하여 바른 정보를 보유하고 현명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친 공포를 자아내며 무익하고 해로운 social media의 유포된 정보들은 정당한 뉴스와 비교해 바른 분별력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국가와 California, county와 city의 뉴스와 공식적인 지시는 반듯이 따르는 자세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 사회의 건강과 현재의 pandemic를 통제하고 퇴치하는 방안으로 따라야 하는 신조라고 믿어집니다. 오늘까지는 (3/16 월) 전 국가적으로 필요이상의 모임은 삼가고, 여행이나 공중식당이나 모든 커피숍 등등 food and beverage 업체 방문은 삼가라는 대통령의 지시이고, 아울러 65세 이상인 분들과 어린아이들은 emergency 경우를 제외하고 자가 격리를 지시했습니다. 이 모든 사회정체 (government) 의 현재와 미래의 지시는 모두가 응하는 것이 현명하고도 의무라고 믿어집니다.
교회로써 물론 쉬지 않고 기도하며 이 도전적인 기간을 잘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this storm will also pass"의 기적의 치유와 회복의 일을 쉬지 않으시고 하시고 계십니다. 제자들이 가장 두려워했을 때 예수님은 그 가운데 찾아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